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4:04 10:06:2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2 s (1/500 s) | F/7.1 | 0.00 EV | ISO-100 | 21.00mm | Flash-No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4:04 10:18:28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3 s (3125/1000000 s) | F/7.1 | 0.00 EV | ISO-100 | 23.00mm | Flash-No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4:04 10:41:4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3 s (3125/1000000 s) | F/7.1 | 0.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4:04 10:42:31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3 s (3125/1000000 s) | F/7.1 | 0.00 EV | ISO-100 | 23.00mm | Flash-No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4:04 10:47:5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1 s (1/800 s) | F/7.1 | 0.00 EV | ISO-100 | 15.00mm | Flash-No삼천포 대교의 유채꽃은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들렀을때는 작년에 비해 유채꽃의 키가 작고 아직 만개가 되지는 않았다.
아마 다른분들의 사진으로 볼때는 이번주 부터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많은 삼천포대교앞의 유채꽃 풍경중에서도 하늘이 받쳐주는 사진은 그리 흔치 않다.
4월의 하늘이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그리 호락호락하지않기 때문이리라.
아침 반구정에서 좌절에 가까운 일출을 보내고(사실상 해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개인적 출사라면 당연히 이날 일출출사를 택하지 않았겠지만..)
하지만.. 오후에는 멋진 하늘이 연출을 해줄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해를 가렸던 위성영상의 짙은 구름이 오후에는 빠질 것을 예상할 수 있었기에..
역시 하늘은 예상대로 멋진 구름과 파란하늘을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연출을 해주었다.
주제를 돋보이기 위해서는 부제가 살아나야 더욱 돋보이는 삼천포 대교의 유채꽃밭... (2009.04.04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