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죠 기록을 남기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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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6:59

후투티의 헌신적인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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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ze_IMG_4365_4.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1:05:30 14:43:20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1 s (1/1600 s) | F/5.6 | 0.00 EV | ISO-800 | 390.00mm | Flash-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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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는 한국 중부 이북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라고 합니다.

운이 좋게 나무고목에 있는 아가들을 위해 먹이를 열심히 나르고 있는 어미 후투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후투티는 4∼6월에 5∼8개의 알을 낳아 암컷 혼자 16∼19일 동안 품는다고 하는데

새끼는 부화한 지 20∼27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고 합니다.

때론 혼자서 때론 새끼 두마리가 나와 어미가 오기를 기다리네요..

먹이를 주는 모습만 한시간여에 5~6번은 봤는것 같네요..

다 큰 아가들은 이제 어미 없이 홀로 생활하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자식들을 위해 끊임없이 먹이를 구해 나르는 걸 보니

우리들의 어머니도 그렇게 우리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새끼들이 고목의 구멍사이에 얼굴을 삐죽 내밀때면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어미가 먹이를 물고 날아와 새끼의 부리에 전해주는 모습을 볼때 왠지 좀 짠한 느낌이 들었네요..

얼마나 날개짓을 많이 했을지!!!

실제 고목의 둥지와 지상과의 거리는 상당하며

사진은 모두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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