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죠 기록을 남기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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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9:29 06:47:23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4 s (4/1000 s) | F/7.1 | 0.00 EV | ISO-200 | 23.00mm | 35mm equiv 23mm | Flash-No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9:29 06:28:33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33 s (1/30 s) | F/7.1 | 0.00 EV | ISO-200 | 17.00mm | 35mm equiv 17mm | Flash-No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9:29 06:30:41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25 s (25/1000 s) | F/7.1 | 0.00 EV | ISO-200 | 23.00mm | 35mm equiv 23mm | Flash-No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9:29 06:42:2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10 s (1/100 s) | F/7.1 | 0.00 EV | ISO-200 | 70.00mm | 35mm equiv 70mm | Flash-No

양수리 소화묘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첨 보고..
"아! 저곳이다.." 정말 날 잡아서 운전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고..

마치 알라딘 램프처럼...
'엔죠님 어디를 가고싶으십니까' 서경지역분들의 말씀에 나도 모르게 나온 지명.. 바로 양수리.. 그곳..

이곳이 운해와 여명으로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은 않고
일출의 빛과 함께 단지 산을 가로질러 한강을 가로질러 쭈욱 뻗은 길이 너무나 인상적이여서 한번 눈으로 라도 담고 싶었던 곳...

그 알라딘 램프의 마술사 푸리울님이 정말 감사하게도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5시경에 도착하여 저 멀리 희미하게 오른쪽 편에만 살짝히 운해가 보이고 그 외에는 어두운 새벽에 도로의 불빛만 보이고
오늘은 운해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하고
차안에서 푸리울님과 잠쉬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리울님 사실상 잠도 못 주무셨을텐데...

40여분 후에 다시 포인트 지점에 나간 순간...

아.............
여명의 빛과 저 멀리 좌측에서 몰려오는 운해의 터널을 보며...
그 눈부신 광경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가산님,처음처럼,리모님,처음처럼님등.. 오실꺼라 예상했던 몇몇 회원님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가산님 포함 여러회원님들이 또 전날 다녀가셨다는 사연..
푸리울님이 여덟번 오셨다는 사연..
사진을 편집하고 푸리울님의 지난 양수리 여명의 사진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역시 노력과 끈기와 열정의 대가가 아닌가 합니다.. 그 대가를 저는 운좋게 옆에서 받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첫번째 사진은 때마침 오른쪽에 자라 있는 억새가 인상적이여서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배경음악 : Yanni - Aria
이 음악 역시 이번 인천불꽃축제에 쓰인 음악입니다. 출코에 송정여명으로 유명하신 바우님이 종종쓰시는 음악이죠^-^
저도 양수리 여명에 어울리는 것 같아 써봅니다..

다시한번 서경지역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고로 게시판에 논란이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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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사마님은 천주교 신자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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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최 2008.12.15 14:52
    군시절을 양평에서 보냈고 수원에서 6년가량 살다와서 양수리의 추억이 많습니다 자주 드라이브도 갔던 곳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예술입니다
  • profile
    엔죠 2008.12.15 19:49
    서울에 계시는 분들도 운해와 구름을 동시에 잡기위해서 많이 출근하시는 곳인데..
    저는 이날 (물론 서울지역 분 도움으로)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가고싶은 그곳입니다... 사진으로나마 럭셔리최님의  좋은 추억들이 되살아 났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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