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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
한국 최초의 현수교(懸垂橋)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 이며 1968년 5월에 착공하여1973년 6월 22일 준공되었다.
이로써 남해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남해대교에  봄이 왔다.
부산의 광안대교가 현수교란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현수교..
바로 남해대교가 그 현수교의 최초이인것이다.

비록 화려한 조명으로써 그 빛을 내보내고 있지는 않지만,
30여년동안 수많은 인파의 발걸음을 지탱해온 것을 보면, 그 대교의 위풍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라가 어려울때 목숨을 다바친 이충무공의 선열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그러한 느낌이 드는 걸까..

남해대교에 봄이 왔다.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