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03:11 18:48:20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5.000 s (5/1 s) | F/11.0 | 0.00 EV | ISO-100 | 92.00mm | Flash-No

광안대교, 마린시티, 그리고...

해변의 위치한 호텔들..

풍수지학적으로도 명당자리라는..동백섬의 조선호텔..

노보텔, 파라디이스.. 팔레드 시즈..

그리고, 한국콘도가 철거되고 새로이 등장할 100여층의 초고층 빌딩..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03:11 18:50:52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6.000 s (6/1 s) | F/11.0 | 0.00 EV | ISO-100 | 35.00mm | Flash-No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내가 만약 4년전 그날..

바다가 보이지 않는 빡빡한 도심한 가운데 자리를 잡았더라면

내 인생에 있어서 또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

단 몇분안에 수평선으로 떠오르는 해를 찾아갈 수 있는 곳..

일몰과 함께하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

바로 지금 이곳..

만약에 만약에..

바다가 보이지 않는 빡빡한 도심한 가운데 자리를 잡았더라면

내 인생에 있어서 또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

카메라를 잡고 있었을까? 사진이란 취미에 몰두하고 있었을까?

지금의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2006.05.11

영도에서 서면으로 사무실을 잡을려고 맘속으로 확정해놓코선..

약속시간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시간을 때울려고 인터넷으로 우연히 알아본 해운대의 어느 오피스텔..

이후, 해운대는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안식처이기도 하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03:11 18:52:48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10.000 s (10/1 s) | F/11.0 | -0.33 EV | ISO-100 | 50.00mm | Flash-No

해운대 야경을 바라본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