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2:16 18:34:08 | Reserved | matrix | Auto W/B | 6.000 s (6/1 s) | F/11.0 | 0.00 EV | ISO-100 | 116.00mm | Flash-No16일 갑작스런 ㅊ ㅓ ㄹ ㅣ 대장님 전화에..
5분후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그분(?)과 상의후에.. 서울행을 결정..^-^
정말 부산날씨만 생각하고 카메라장비만 챙기고 삼실 문닫고? 간 서울...
첫날 남한산성,응봉산에서는 시정23km,풍속 5m/sec의 매서운 칼바람...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2:16 18:48:2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5.000 s (15/1 s) | F/11.0 | 0.00 EV | ISO-100 | 137.00mm | Flash-No※ ㅊ ㅓ ㄹ ㅣ 대장님의 말씀대로 남한산성은 해가 떨어지고 노을의 붉은기운이 없어지고
하늘의 빛이 어느 정도 죽고난 후에 건물의 디테일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 강추위 가운데에서도 항상 좋은 말씀...(엔사마는 입이 얼어 말을 잘 못하는 가운데 에서도..)
남한산성에서도 용마산에서도
화각.촬영시기를 세세하게 말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이번에도 또 한 수 배웠습니다.
노을이 점점 질 무렵.. 헤이즈는 걷어지고....
머리속으로 그려웠던 그림들을 담을려는 순간.. 매서운 바람과 흔들림에 또 한번 싸워야만 했습니다..
여러 서경지역회원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이곳에서의 아름다움은 담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상에서 그 날의 밤은 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